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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공연] 앙상블 한가람의 “모닝 커피 콘서트”

  • 게시일2018.06.21.
  • 조회수1357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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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가 있는 날

한가람 앙상블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3: 모닝 커피 콘서트


*일시: 2018. 7. 18(수) 오전 10시30분

*장소: 주헝가리 한국문화원 (한마당)

*연주: 앙상블 한가람

이반 티메아 (바이올린), 에리카 일리쉬 (바이올린), 유하스 버르나 (비올라), 이양희 (첼로)



*프로그램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 B플랫장조, KV. 424

베토벤: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이중주, E플랫장조, WoO 32 

하이든: 현악 사중주, Op.17, No. 5, G장조

슈베르트: 현악 사중주, No. 12, c단조, D703 (“크바르테트자츠 Quartettsatz”)

한국 구전동요를 주제로 한 현악 사중주 (편곡: 김한기): 얼레꼴레리, 여우야


※공연 시간: 약60분



7월의 여름 아침, 커피 한 잔과 편안한 클래식 음악, 그리고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와 함께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개최된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오는 7월18일 오전 10시30분, 한국문화의 날 사업 일환으로 앙상블 한가람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모닝 커피 콘서트>를 개최한다. 


앙상블 한가람은 이반 티메아(바이올린)와 유하스 버르나(비올라), 이양희(첼로) 등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중인 헝가리와 한국 양국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지역 사회의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창단한 실내악 그룹이다. 특히, 주헝가리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프로젝트인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앙상블 한가람은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부다페스트의 관객들이 나른한 여름 아침을 음악과 함께 상쾌하게 열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슈베르트의 유명곡 뿐 아니라, 얼레꼴레리, 여우야 등 한국 구전동요를 현악 사중주로 편곡한 매우 색다른 곡까지, 바이올린과 비올라, 비올라와 첼로 이중주에서 현악 사중주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뛰어난 기량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연주뿐 아니라 이들이 들려주는 음악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함께 감상하고, 커피와 다과로 휴식을 취하는 기분 좋은 1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 티켓: 무료.   공연 예약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