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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2022.09.23. | 558 Hit

현대무용 무용수 X 55세이상 아주머니와 할머니들의 환장의 막춤 콜라보레이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우리 함께 신명껏 춤을 춥시다!

 

 

안은미 댄스 컴퍼니


 

 

 

국립무용극장(NDT)

2022년 10월 21(), 19공연예약

2022년 10 22(), 17공연예약


 

"소리와의 완벽한 하모니 속에서 안은미는 자신의 극도로 집중된 움직임 언어를 찾는다 노련하면서도표현이 강한 팔과 손의 움직임

 함께 그녀는 스스로 뿜어내는 고도의 존재감의 힘으로 미니멀적 움직임들이 주는 고도의 긴장감을 쌓아 나간다

복잡하고 힘들게 이것저것 추기보다는 내면으로 체험되고 고밀도로 표현되는 표현주의적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 

그녀의 그녀의 사지는 한결같으면서도부드럽게 물결치고조용히 흔들리며위엄있는 고요함에 제압되어 있다. "

Rainer Köhl (Rhein-Neckar-Zeitung)

 

>> 안은미 댄스 컴퍼니

관습의 틀을 깨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춤으로 널리 알려진 현대무용 안무가 안은미가 1988년에 설립한 현대무용 단체이다안은미 컴퍼니는 지난 30여 년간 가장 실험적인 무용극을 선보여온 단체로서전세계 무대에 한국 현대무용의 다양함을 펼쳐 보였다무용수들의 일체화된 안무가 아니라 각자의 성격과 캐릭터대로타고난 근육형에 따른 안무를 만들어내는 안은미의 철학이 단체의 여러 작품에 곳곳이 내재화 되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 공연소개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Dancing Grandmas)

이 작품은 유럽 유수의 도시에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낸 작품으로 세계 10대 축제에 속하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한국 무용 최초로 초청될 정도로 전 세계의 공감을 끌어낸 작품이다막춤을 추는 할머니들이 현대무용 무용수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하여인생의 희로애락 애오욕의 시간을 몸으로 버텨낸 그녀들의 몸의 서사를 무대 위에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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