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문지영 리사이틀
한-EU 수교 60주년 계기 콘서트
피아니스트 문지영 리사이틀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 외르크 데무스)
2024. 1. 17(수), 19시
리스트 음악원, 솔티홀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유럽 투어 공연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5개국 투어 리싸이틀 공연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벨기에, 스페인에서 수교 60주년을 알리는 기념공연이 될 것이다. 헝가리에서는 24년 1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리스트 음악원 솔티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연주에서 베토벤 소나타와 슈만의 에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인으로 명성을 쌓고 있다. 문지영은 정명훈을 비롯하여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발렌티나 펠레지, 김대진 등의 지휘로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랑,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녀는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과 그외 유럽 페스티벌, 두슈니키 쇼팽 국제 페스티벌, 이탈리아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페스티벌, 팔레르모 클래시카 페스티벌 등에서 리사이틀을 진행하였으며 뉴욕을 포함한 미국 동부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일본, 아르헨티나, 러시아, 스위스, 멕시코, 페루, 벨기에, 덴마크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레퍼토리
L.V. Beethoven
_Piano Sonata No.1 in f minor, Op.2 No.1
_Piano Sonata No.23 in f minor 'Appassionata', Op.57
- Intermission -
R. Schumann Symphonic Etudes, Op.13
- 첨부파일